위 버튼 누르시면 신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의료비, 공제 가능 금액 예측 및 누락 자료 확인법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의료비 지출 항목은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예측하고 연말까지의 지출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의료비는 총 급여액의 일정 비율(3%)을 초과해야만 공제가 시작되므로,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공제 기준을 넘겼는지 확인하고 누락된 자료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 의료비 항목을 확인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1.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 의료비 확인의 중요성

의료비 세액공제는 총 급여액에 따라 공제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소 지출액'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공제 기준: 의료비는 근로자의 총 급여액에서 3%를 초과하는 금액부터 공제 대상이 됩니다. (총 급여액 $5,000만 원인 경우, $150만 원을 초과하는 지출부터 공제)
미리보기 활용: 미리보기 서비스는 1월부터 9월까지의 급여와 의료비 지출액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추가로 얼마나 지출해야 공제 기준(3%)을 넘길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2. 미리보기에서 의료비 공제액 예측 단계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의 2단계 '예상 세액 계산하기'에서 의료비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총 급여액 확인: 미리보기 서비스에 접속하여 본인의 연간 예상 총 급여액을 정확히 입력하거나 확인합니다.
의료비 지출액 조회: 1월부터 9월까지의 본인 및 부양가족의 의료비 지출액을 조회합니다. 이 금액에는 병원, 약국, 요양원 등 지출액이 포함됩니다.
10월~12월 지출 계획 입력: 연말까지 예상되는 추가 의료비 지출액(예: 치과 치료, 수술 계획 등)을 입력하여 시뮬레이션 합니다.
예상 공제 금액 확인: 입력한 총 지출액이 총 급여의 3%를 초과하는지 확인하고, 초과분에 대해 적용되는 세액공제 예상 금액(지출액의 15%)을 파악합니다.

3. 미리보기 후 누락되기 쉬운 의료비 자료 확인 및 보완

의료비 항목은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는 항목들이 있어 미리보기 후에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안경/렌즈 구입비: 시력 보정용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비(1인당 연 50만 원 한도)는 안경원에서 직접 영수증을 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미리보기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 해당 금액을 수동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보청기/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 이 역시 간소화 서비스에 누락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입처에서 별도의 의료비 영수증을 챙겨야 합니다.
해외 의료비: 해외에서 지출한 의료비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습니다. 근로자가 직접 해외 의료기관의 영수증과 진료 확인서를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4. 부양가족 의료비 공제 유의사항

의료비는 부양가족의 나이와 소득 요건에 관계없이 근로자와 생계를 같이하면 공제가 가능합니다.

소득 및 나이 제한 없음: 부양가족이 기본공제 대상자가 아니더라도(예: 소득이 있는 부모님) 근로자가 지출한 의료비는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 제공 동의 필수: 다만, 부양가족의 의료비 자료가 근로자의 미리보기 서비스에 반영되려면 해당 부양가족의 국세청 자료 제공 동의가 미리 완료되어야 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의료비 공제 기준을 파악하고 누락된 지출 자료를 꼼꼼히 챙겨서, 의료비 지출에 대한 세금 혜택을 온전히 받으시길 바랍니다.